입력 : 2025.08.14 11:13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이하 벤츠 코리아)가 고객을 위한 트랙 및 오프로드 드라이빙 프로그램 '메르세데스-AMG 익스피리언스'와 '벤츠 SUV 익스피리언스'의 올 하반기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메르세데스-AMG 익스피리언스와 벤츠 SUV 익스피리언스는 트랙과 오프로드에서 각각 벤츠 차량만의 퍼포먼스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드라이빙 프로그램이다.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세계 최초의 AMG 브랜드 서킷 'AMG 스피드웨이'와 국내 최대 규모이자 유일하게 실제 자연 지형을 활용한 상설 오프로드 코스 '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진행된다.
먼저 메르세데스-AMG 익스피리언스는 레이스 트랙에서 짜릿한 고속 주행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전문 인스트럭터의 가이드 아래 다양한 레이싱 기술을 익히며 AMG 차량의 폭발적인 퍼포먼스, 역동적인 주행 감성과 첨단 기술력을 생생하게 만끽할 수 있다. 참가자의 드라이빙 숙련도에 따라 AMG 디스커버(기초), AMG 퍼포먼스(심화), AMG 어드밴스드(고급), AMG 나이트 서킷(야간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국내에 10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온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가 트랙 시승 차량으로 새롭게 투입된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는 모터스포츠 DNA를 탑재해 최상위 스포츠카의 정수를 보여주는 모델로, 강력한 퍼포먼스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함께 갖췄다.

벤츠 SUV 익스피리언스는 거친 오프로드에서 벤츠 SUV의 극한 주행 성능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0월 론칭 후 국내 오프로드 마니아에게 높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 참가자는 험준한 경사와 자갈길, 급격한 굴곡 등 다양한 지형에서 차량의 안정적인 접지력과 강력한 힘을 직접 느껴볼 수 있으며, 어떤 장애물도 거침없이 돌파하는 와일드한 주행을 통해 벤츠 SUV의 탁월한 기술력과 오프로드 DNA를 온몸으로 경험할 수 있다.
고객의 주행 숙련도와 취향에 따라 SUV 드라이빙, G 드라이빙, SUV + G 드라이빙과 AMG 퍼포먼스·SUV 오프로드 체험을 결합한 '얼티밋'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참가자 직접 주행 방식으로 운영된다.
여기에 이달 중 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을 예약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입장권을 총 5명에게 각 2매씩 제공한다.
올 하반기 메르세데스-AMG 익스피리언스와 벤츠 SUV 익스피리언스는 만 18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메르세데스-AMG 및 SUV 익스피리언스 티켓 예매 사이트 및 운영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