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4.18 15:53

현대차가 금일부터 오키나와를 여행하는 국내 여행객을 대상으로 전기차(EV) 렌터카 프로모션 '현대 모빌리티 패스포트 인 오키나와(Hyundai Mobility Passport in Okinawa)'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이 여행을 통해 EV를 경험하는 캠페인으로, 지난해 7월 하와이에서 런칭한 '현대 모빌리티 패스포트 인 코나'에 이어 일본 오키나와 지역으로 확대된다.
현대차는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해 렌터카 이용이 필수적인 일본 오키나와에서 고객이 이동에 대한 걱정 없이 편안한 여행을 하고 현대 EV의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현지 렌터카 업체와 제휴를 맺고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금일부터 현대차 공식 이벤트 홈페이지를 통해 렌터카를 예약하면 된다.
현대차는 이번 프로모션 차량으로 코나 EV와 아이오닉 5를 운영하고 고객이 해외여행 중 렌터카 이용 시 겪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프리미엄 VIP 보험(NOC1; 휴차영업손실부담금 면책보험 포함), 무제한 EV 충전카드(급속충전 전용), 무제한 고속도로 통행 카드(ETC2; 일본의 고속도로 전자 요금 징수 서비스) 등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이 이동 걱정 없이 여행하며 외국의 낯선 주행 환경에서 편안한 운전을 가능케 하는 현대 EV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우수한 상품성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