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2.1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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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오토모빌 그룹의 자회사 DT 네트웍스가 BYD 오토 분당 전시장을 공식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BYD 오토 분당 전시장은 분당 수입차 거리로 알려진 대왕판교로 322에 자리하고 있어 뛰어난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3층에 1206m2(약 364.82평)로 최대 4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세련된 인테리어와 고객 편의를 고려한 상담 공간을 갖춰 방문 고객에게 편안하면서도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DT 네트웍스는 이번 정식 전시장을 통해 보다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BYD의 혁신적인 전기차 기술과 브랜드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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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구매 고객이 가장 우려하는 사후 관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4월 초 분당 서비스센터도 오픈한다. BYD 오토 분당 전시장에서 차량으로 1분 거리에 위치한 공식 서비스센터는 총 3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으며 숙련된 전문 테크니션이 체계적이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DT 네트웍스 권혁민 대표는 "전기차 보급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만큼,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구매 환경과 지속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전국적으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확대해 글로벌 전기차 브랜드 BYD와 함께 한국 시장에서 새로운 모빌리티 혁신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도이치오토모빌 그룹은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꾸준히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기존 BMW, MINI, 포르쉐, 재규어랜드로버, 아우디 등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에 애스턴마틴과 람보르기니 등 럭셔리 슈퍼카 딜러십을 확보하고, BYD 딜러십을 추가해 진정한 멀티 딜러십 기업으로 거듭나는 한편, 중고차와 친환경 자동차 산업까지 포괄하는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으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