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1.21 17:10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설 명절을 맞아 '2025년 설 특별 차량 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차량 점검 서비스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군포 광역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 58개 서비스센터에서 KGM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배터리 점검, 히터 작동 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및 각종 오일류 누유 점검, 부동액 점검, 등화 장치 점검, 공조 장치 점검,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 상태 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냉각수 상태 점검 등 총 27개 항목으로 장거리 차량 안전 운행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량 점검을 마친 고객에게는 부가 서비스로 워셔액을 보충해 준다.
이와 함께 전기차 대상 특별 안전 점검 서비스도 시행한다. 이 기간 토레스 EVX 및 코란도 EV(이모션 포함) 고객은 진단 장비를 통한 배터리 상태 점검, 모터용 냉각수 누수 및 주요 커넥터 연결 상태 점검, 차체 내·외부 배터리 팩 충격 및 손상 여부 진단 등도 세밀하게 점검받을 수 있다.
또한, 연휴 기간 자동차 운행 중 고장 또는 사고로 인해 운행이 불가능한 경우 즉각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긴급 출동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고, 긴급 상황이 발생된 경우 가까운 서비스센터로부터 신속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KGM 관계자는 "장기간 설 연휴로 인해 각별히 안전 운행이 요구되는 바, 정기적인 자동차 관리를 해왔던 운전자라도 귀향길을 떠나기 전 다시 한번 꼼꼼히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장거리 운전 시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인 만큼 차량 점검 및 안전 운전 요령 등을 숙지해 행복한 고향 방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