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5.01.08 18:21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이하 벤츠 코리아)가 오는 31일까지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 종합점수 1위를 기념해, 수상 차량인 'E 200' 출고 고객 대상으로 보증을 최대 2년 또는 7만km(선도래 기준)까지 연장하는 상품을 무상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E 200은 지난해 12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발표한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충돌안전성, 외부통행자안전성, 사고예방안전성 등 총 3개 분야 20개 항목 평가 결과 종합점수 1위에 오르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 1월 한 달간 E 200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벤츠의 보증 연장 상품(소비자 가격 200만원 상당)을 무상 제공한다. 이 상품은 벤츠의 워런티 플러스 어드밴스와 동일한 보증 범위를 보장하는 것으로, 파워트레인, 차체, 일반부품 등에 대한 보증 수리 혜택 및 긴급출동 서비스에 대한 무상 보증을 2년 또는 7만km(선도래 기준)까지 연장한다. 신규 차량은 총 5년 또는 17만km(선도래 기준)까지 보증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벤츠 코리아 이상국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은 "한국 고객의 높은 안전 기준과 신뢰에 부응한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E클래스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보다 많은 분께 그 가치를 전달하고자 이번 보증 연장 혜택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삼각별의 위상을 더욱 높이며 고객께 특별한 만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