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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전 차종 구매 시 최대 1300만원 휴가비 지원하는 '프리덤 데이즈' 캠페인 실시

성열휘 기자

입력 : 2019.06.03 16:55

지프 전 차종 / FCA 코리아 제공
지프 전 차종 / FCA 코리아 제공

지프가 다가올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6월 한 달간 전 차종 구매 시 휴가비를 지원하는 '프리덤 데이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프가 지난 3월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어드벤처 데이'에 이은 두 번째 브랜드 캠페인으로 지프 SUV 라인업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유할 수 있는 기회와 전국 17개 전시장에서 진행하는 고객 시승 행사 및 다양한 선물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은 전 차종 구매 시 최대 1300만원의 금액 할인 또는 하나투어 여행 상품권 바우처를 택일할 수 있다. 또한, 지프 전 차종에 대한 재구매 고객 대상으로는 3%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랭글러는 재구매 고객에 한해 바우처 혜택을 제공한다.

플래그십 대형 SUV인 그랜드 체로키 가솔린 오버랜드 모델은 최대 1310만원이 할인돼 5630만원에 소유할 수 있으며, 디젤 오버랜드와 서밋 모델은 최대 88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4월 출시 이후 수입 소형 SUV 1위 자리에 오른 뉴 지프 레니게이드 부분변경 모델은 최대 240만원이 할인된 가격으로, 중형 SUV 모델인 체로키 가솔린 모델은 최대 450만원, 새로운 디젤 모델은 최대 47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준중형 SUV 컴패스는 론지튜드 모델을 3530만원, 리미티드 모델을 383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공식 전시장을 방문해 구매 상담 및 시승을 진행하는 고객들에게는 각각 모기 퇴치제와 휴대용 선풍기를 증정하며, 신형 레니게이드 구매 고객에 한해 선착순 154명에게 앞좌석 바닥 매트(2PC)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전국 고객 시승 행사인 'Jeep Café Day'에서는 '자유'를 테마로 지프 전 차종 시승, 푸드 케이터링 및 지프 로고가 새겨진 나무 스피커 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6월 둘째 주부터 시작되는 이동식 오프로드 모듈 체험 이벤트는 오는 7일 대구 전시장을 시작으로 8일에는 분당과 광주 전시장 인근에서 지프의 독보적인 사륜구동 시스템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15일에는 울산과 수원 전시장에서, 22일에는 창원 전시장에서, 그리고 제주 전시장에서는 6월 내내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FCA 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은 "생각만 해도 설레는 휴가철을 앞두고 더 많은 고객이 지프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유하고 휴가비도 지원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지프와 함께 바쁜 일상 속에 느끼기 쉽지 않았던 자유로움을 만끽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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