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2.15 10:30
수정 : 2019.02.15 10:30
[데일리카 표민지 기자] 폭스바겐이 14일(현지시각) 내달 열리는 2019 제네바국제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인 새로운 콤팩트 SUV 티록 R의 공식 디자인 스케치를 발표해 눈길을 끈다. 이 모델은 외관과 내부를 새롭게 바꾸고 골프 R의 2.0리터 엔진을 업그레이드해서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 스케치는 그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티록 R 모델을 공식적으로 처음 선보인 것이다. 이전에 공개되었던 스파이샷과 폭스바겐의 공식 티저 영상을 미루어 보았을 때 R버전이 티록을 뛰어넘는 차량이 될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폭스바겐이 공개한 스케치는 양산모델이 어떤 모습일지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비현실적으로 큰 알로이 휠외에, 더 넓은 트랙, 낮은 지상고 및 R라인(R-line)패널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 스케치는 그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티록 R 모델을 공식적으로 처음 선보인 것이다. 이전에 공개되었던 스파이샷과 폭스바겐의 공식 티저 영상을 미루어 보았을 때 R버전이 티록을 뛰어넘는 차량이 될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폭스바겐이 공개한 스케치는 양산모델이 어떤 모습일지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비현실적으로 큰 알로이 휠외에, 더 넓은 트랙, 낮은 지상고 및 R라인(R-line)패널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티록 R은 골프 R에서 영감을 얻었을 것으로 보인다. 스케치에서 알 수 있듯이 티록 R은 전방 범퍼에 골프 R과 같은 모양의 하부 그릴을 적용했다. 외신이 포착한 티록 R 주행 테스트 모델은 골프 R의 후방 범퍼와 쿼드 배기 가스를 적용했다.
최근 폭스바겐 그룹은 고성능 SUV에 대한 고객의 수요에 맞춰 신차를 출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세아트가 론칭한 스핀오프 브랜드 쿠프라에서 첫 모델 아테카가 올해 초 출시되었으며, 폭스바겐 티록 R이 그 뒤를 따를 것이다.
폭스바겐은 티록 R이 이미 독일의 뉘르부르크링 등 도로뿐 아니라 경주용 도로에서 주행테스트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세부적인 성능 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외신은 티록 R이 골프 R과 동일한 최대 296마력 2.0리터 터보차지 엔진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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