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1.25 18:00
수정 : 2019.01.25 18:00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매출액 35조1492억원, 영업이익 2조250억원, 당기순이익 1조8882억원의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으며, 당기 순이익은 21.2%가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이 소폭으로 증가한 이유는 북미 오하이오 공장이 작년 4월부터 신차종 대응을 위해 일시적으로 조업중지(Shut Down)돼 생산이 감소했고, 신흥국 환율하락 등의 영향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현대모비스는 그러나 첨단 기술이 집약된 전동화와 핵심부품 사업이 성장하고, A/S부품의 해외판매가 늘어나면서 매출은 증가세를 보였다.
현대모비스의 전동화와 핵심부품 부문의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53.8%(1조8047억원), 12.3%(7조5205억원) 증가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중국 로컬브랜드와 글로벌 전기차 업체에 핵심부품 수주를 공격적으로 추진해 작년에 총 16억5700만 달러 규모의 핵심부품 해외 수주 성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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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그러나 첨단 기술이 집약된 전동화와 핵심부품 사업이 성장하고, A/S부품의 해외판매가 늘어나면서 매출은 증가세를 보였다.
현대모비스의 전동화와 핵심부품 부문의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53.8%(1조8047억원), 12.3%(7조5205억원) 증가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중국 로컬브랜드와 글로벌 전기차 업체에 핵심부품 수주를 공격적으로 추진해 작년에 총 16억5700만 달러 규모의 핵심부품 해외 수주 성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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