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디컬스포츠아시아, 말레이시아 세팡 서킷 체험 실시..슈퍼레이스와 협업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레디컬스포츠카아시아는 오는 3월까지 말레이시아 세팡 서킷 제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팡 서킷 체험 프로그램은 레디컬스포츠아시아가 슈퍼레이스와의 협업을 통해 모터스포츠의 참재미를 전달하기 위함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레디컬스포츠아시아는 작년 12월 ‘레디컬 컵 아시아’ 대회의 전문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슈퍼레이스와 ‘레디컬 컵 아시아’의 3년간 대회 개최 및 운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서킷 체험 프로그램은 아시아 모터스포츠의 메카인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진행되며,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해외에서 레디컬 레이싱카 SR1만의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세계 3대 서킷 말레이시아 세팡 서킷의 중고속 중심의 다양한 레이싱 트랙을 레디컬 SR1으로 직접 드라이빙 할 수 있다. 또 서킷 내 조명이 신설돼 있기 때문에 일정에 따라 나이트 레이싱까지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한국 선수뿐 아니라 말레이시아, 중국, 대만, 태국, 일본 등 아시아 전역의 레이싱 선수들도 참여하기 때문에, 프로 레이싱 선수들과 함께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레디컬스포츠카아시아 관계자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1월 말부터 3월까지 참가 신청자에 한해 총 3번의 일정으로 진행된다”며 “말레이시아 세팡 서킷에서 즐거운 드라이빙의 맛을 누리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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