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1.15 15:11
수정 : 2019.01.15 15:11

[데일리카 김현훈 기자] 폭스바겐그룹은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리더가 되기 위해 에너지 공급과 충전 솔루션을 위한 별도 회사를 설립한다고 15일 밝혔다. 독일 베를린에 본사를 둔 일리그룹 GmbH(Elli Group GmbH)는 그룹의 브랜드에 에너지와 충전 관련 제품, 서비스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의 전기차 전용 MEB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첫 모델인 I.D.가 출시되는 오는 2020년까지 일리그룹은 개인과 상업용 e모빌리티 고객들이 현재 또는 앞으로 필요한 충전서비스와 추가 디지털 서비스, 가이드라인 패키지 등 수많은 솔루션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폭스바겐의 전기차 전용 MEB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첫 모델인 I.D.가 출시되는 오는 2020년까지 일리그룹은 개인과 상업용 e모빌리티 고객들이 현재 또는 앞으로 필요한 충전서비스와 추가 디지털 서비스, 가이드라인 패키지 등 수많은 솔루션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일리그룹은 집에서 충전하는 친환경 에너지, 집에서 충전하는 월박스, 집에서 충전하는 스마트 에너지와 태양광, 회사 주차공간과 폭스바겐 파트너사에서 충전, 운수업체와 유통사에서 충전, 길에서 충전 등 다양한 충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토마스 울브리치(Thomas Ulbrich) 폭스바겐 이사는 “폭스바겐은 세계에서 가장 큰 자동차 제조업체 중 하나로서, 교통과 에너지 전환을 e모빌리티로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라고 말했다.
토마스 울브리치(Thomas Ulbrich) 폭스바겐 이사는 “폭스바겐은 세계에서 가장 큰 자동차 제조업체 중 하나로서, 교통과 에너지 전환을 e모빌리티로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라고 말했다.

토르스텐 니클라스(Thorsten Nicklaß) 일리그룹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e모빌리티를 틈새 시장이 아닌 주류 시장으로 포지셔닝하는 것”이라며, “일리라는 사명에는 ‘일렉트릭 라이프’라는 의미가 담겨있으며, 이는 마치 스마트폰 사용이 당연시되듯, 우리가 사람들의 일상 속에 전기차가 완벽하게 통합된 라이프 스타일을 실현하고자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리그룹은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업체로서 맞춤형 요율을 적용한 편리한 디지털 결제 방식의 충전 카드를 통해 공공장소에서의 충전을 매우 긍정적인 경험으로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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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일리그룹은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업체로서 맞춤형 요율을 적용한 편리한 디지털 결제 방식의 충전 카드를 통해 공공장소에서의 충전을 매우 긍정적인 경험으로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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