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9.01.15 10:24
수정 : 2019.01.15 10:24

[데일리카 김현훈 기자] 현대차가 고성능 경주차 ‘벨로스터 N TCR’을 공개했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컨벤션 센터(COBO.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19디트로이트모터쇼’에 참가해 고성능 경주차 ‘벨로스터 N TCR’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디트로이트모터쇼는 북미 시장을 아우르는 대표적인 국제모터쇼로 현대차는 지난 1998년도에 처음으로 디트로이트모터쇼에 참가했으며, 이후 미국 시장에 제네시스 브랜드를 론칭하고 ‘벨로스터 N’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등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북미 시장을 겨냥한 중요한 발표를 이어왔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컨벤션 센터(COBO.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2019디트로이트모터쇼’에 참가해 고성능 경주차 ‘벨로스터 N TCR’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디트로이트모터쇼는 북미 시장을 아우르는 대표적인 국제모터쇼로 현대차는 지난 1998년도에 처음으로 디트로이트모터쇼에 참가했으며, 이후 미국 시장에 제네시스 브랜드를 론칭하고 ‘벨로스터 N’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등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북미 시장을 겨냥한 중요한 발표를 이어왔다.

‘벨로스터 N TCR’을 비롯한 현대차의 고성능 N TCR은 양산차 기반 레이싱 대회 중 하나인 ‘TCR(Touring Car Race)’ 대회를 위한 경주차로, 독일 알체나우에 위치한 현대모터스포츠법인(HMSG)에서 개발됐다.
TCR 대회는 포뮬러원(Formula1), 월드랠리챔피언십(WRC) 등과 함께 국제자동차연맹인 FIA(Féderation Internationale de l’Automobile)의 공인 대회 중 하나로, 제조사의 직접 출전은 금하고 제조사의 경주차를 구매한 고객인 프로 레이싱팀이 출전하는 커스터머 레이싱 카테고리의 최상위 국제 대회 ‘WTCR(World Touring Car Cup)’와 지역 시리즈, 국가 시리즈로 구성된다.
현대차가 i30 N TCR 차량에 이어 두 번째로 발표한 고성능 경주용 차량인 벨로스터 N TCR은 2.0 터보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50마력, 최대토크 45.9kg.m의 성능을 내며, 6단 시퀀셜 변속기가 적용됐다.
TCR 대회는 포뮬러원(Formula1), 월드랠리챔피언십(WRC) 등과 함께 국제자동차연맹인 FIA(Féderation Internationale de l’Automobile)의 공인 대회 중 하나로, 제조사의 직접 출전은 금하고 제조사의 경주차를 구매한 고객인 프로 레이싱팀이 출전하는 커스터머 레이싱 카테고리의 최상위 국제 대회 ‘WTCR(World Touring Car Cup)’와 지역 시리즈, 국가 시리즈로 구성된다.
현대차가 i30 N TCR 차량에 이어 두 번째로 발표한 고성능 경주용 차량인 벨로스터 N TCR은 2.0 터보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50마력, 최대토크 45.9kg.m의 성능을 내며, 6단 시퀀셜 변속기가 적용됐다.

TCR 대회에 참가 가능한 공인된 차량 벨로스터 N TCR 차량 출시로, 지난해 i30 N TCR 차량으로 대회에 출전한 커스터머 레이싱 팀들이 올해는 새로운 벨로스터 N TCR 차량을 추가로 선택을 할 수 있게 됐다.
현대차는 지난 해 ‘피렐리 월드 챌린지(Pirelli World Challenge)’에서 ‘i30 N TCR’ 차량으로 출전해 팀과 제조사 부문에서 현대차에 우승을 안겨준 브라이언 헤르타 오토스포츠팀(Bryan Herta Autosport)이 올해 ‘IMSA 미쉐린 파일럿 챌린지(MICHELIN Pilot Challenge)’에 출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딘 에반스(Dean Evans) 부사장은 “현대차가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고성능 경주차 ‘벨로스터 N TCR’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며 “벨로스터 N TCR이 현대차의 북미 지역 모터스포츠 부문에서의 입지를 확장시켜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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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딘 에반스(Dean Evans) 부사장은 “현대차가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고성능 경주차 ‘벨로스터 N TCR’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며 “벨로스터 N TCR이 현대차의 북미 지역 모터스포츠 부문에서의 입지를 확장시켜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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