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12.18 11:16
수정 : 2018.12.18 11:16

[데일리카 전병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17일(현지시각) 신형 CLA 클래스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주목된다.
내년 1월 개막하는 2019 CES에서 데뷔할 예정인 2019년형 CLA 클래스는 전통적인 노치백 세단 스타일에서 패스트백으로 변화를 이룬 모습이다. 측면부 프로필을 실루엣만 살짝 드러낸 티저에서는 전작보다 더욱 매끄럽게 내려온 루프라인을 볼 수 있다.
내년 1월 개막하는 2019 CES에서 데뷔할 예정인 2019년형 CLA 클래스는 전통적인 노치백 세단 스타일에서 패스트백으로 변화를 이룬 모습이다. 측면부 프로필을 실루엣만 살짝 드러낸 티저에서는 전작보다 더욱 매끄럽게 내려온 루프라인을 볼 수 있다.

외신에 의해 여러번 포착되기도 했던 신형 CLA 테스트뮬은 CLS 클래스에서 영향을 받은 허니콤 그릴과 헤드라이트를 반영한 전면부 모습을 보여줬다. 후방 테일게이트 또한 CLS와 닮은 모습에 신형 CLA는 크기만 다르고 모습은 비슷한 ‘러시아 인형(Russian Doll)’으로 빗대어지기도 했다.
최신형 CLA 클래스는 외관과 함께 내부 인테리어도 많은 변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데쉬보드에는 신형 A-클래스와 같은 트윈 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반영될 전망이며, 중앙에 자리잡은 원형 공조 시스템과 스위치기어 업데이트 등 세부 디테일도 보다 고급스럽게 바뀔 것으로 기대된다.
최신형 CLA 클래스는 외관과 함께 내부 인테리어도 많은 변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데쉬보드에는 신형 A-클래스와 같은 트윈 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반영될 전망이며, 중앙에 자리잡은 원형 공조 시스템과 스위치기어 업데이트 등 세부 디테일도 보다 고급스럽게 바뀔 것으로 기대된다.

메르세데스는 패밀리룩을 갖춘 신형 CLA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는 밝히지 않았으나, 외신은 신모델이 A-클래스와 동일한 MFA2 플랫폼에 2.0리터 가솔린/디젤 엔진을 탑재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내년 중반기에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버전과 400마력 출력을 지닌 최상위급 AMG 45 모델이 추가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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