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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충돌테스트서 가장 안전한 SUV에 뽑힌 수소전기차 ‘넥쏘’..그 이유는?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입력 : 2018.12.13 11:25

수정 : 2018.12.13 11:25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수소전기차 넥쏘가 유럽 시장에서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현대자동차는 12일(현지 시각) 넥쏘가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ENCAP의 대형 오프로드 부문에서 2018년 최우수 차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로 NCAP은 성인 탑승자 안전성, 어린이 탑승자 안전성, 안전 보조 시스템, 교통약자 안전성 등 네 가지 평가 영역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차량을 최우수 차량으로 선정하고 있다.

넥쏘는 지난 10월에도 해당 평가 영역에서 최고등급인 별 다섯을 얻어 안전성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이에 따라 넥쏘는 별 다섯 개 등급을 받은 세계 최초의 수소전기차로 선정된 데 이어, 유럽에서 가장 안전한 SUV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넥쏘는 정면 및 측면 충돌 시 상해영역 평가 부문과 어린이 보호 성능, 카시트 장착 편의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ADAS 시스템 또한 넥쏘의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한편, 넥쏘의 수소탱크는 설계단계부터 생산단계까지 철저한 검사를 통해 한국과 유럽 그리고 UN의 수소탱크 안전인증 법규를 충족시켜 안전성을 입증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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