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LA오토쇼서 ′JCW 나이츠에디션′ 공개 계획..특징은?

[데일리카 김현훈 기자] 미니(MINI)가 미국에서 열리는 ‘2018 LA국제오토쇼’에서 JCW 나이츠 에디션을 선보인다.

미니는 오는 30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막하는 ‘2018 LA국제오토쇼’에서 미니 존 쿠퍼 웍스(John Cooper Works : JCW) 나이츠 에디션(Nights Edition)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파워트레인은 트윈 파워 터보 2.0 엔진을 적용, 최고출력 231마력(5200~6200rpm), 최대 토크 32.7kg.m를 내며 . 외관은 하드탑 기반으로 미드나이트 블랙 바디 컬러와 멜팅 실버 루프 및 미러 캡이 결합된다. 보닛과 사이드에는 은색과 빨간색이 조합돼 디자인을 강조했으며, 배기 플랩 시스템과 크롬 배기 팁이 장착된다. 나이츠 에디션은 피아노 블랙 로고를 제공하는 첫 번째 미니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미니는 미국 시장에서 다섯 종류의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선보일 계획으로, 이번 LA에서 공개되는 나이츠 에디션은 그 첫 모델에 속한다. 이 밖에도 컨트리맨 인양 에디션(Mini Countryman Yin Yang Edition), 클럽맨 스타라이트 에디션(Clubman Starlight Edition), 컨트리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Cooper S E Countryman PHEV), JCW 오렌지 에디션(the John Cooper Works International Orange Edition)이 순차적으로 선보여진다.

한편, 미니 JCW 나이츠 에디션은 오는 2019년 1분기 미국에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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