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11.20 14:40
수정 : 2018.11.20 14:40

[데일리카 김현훈 기자] 볼트EV가 올해 국내 도입된 물량이 완판됐다. 2019년형 볼트EV는 내년 1월 사전계약을 받는다.
한국지엠은 전기차 볼트EV(Bolt EV)의 올해 국내 도입 물량에 대한 판매를 공식 완료했고, 2019년형 볼트 EV 사전계약을 받겠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전기차 볼트EV(Bolt EV)의 올해 국내 도입 물량에 대한 판매를 공식 완료했고, 2019년형 볼트 EV 사전계약을 받겠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국내에 처음 선보인 볼트 EV는 383km의 긴 1회 충전 주행거리로 주목받았다. 이에 보조금 혜택을 더하면 20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했다. 올해는 4700대의 국내 판매 물량을 확보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하자마자 계약 폭주로 시스템이 과부하 되어 계약이 중단됐고, 다음날 계약재개 3시간 만에 모두 소진되며 2년 연속으로 계약 개시 당일 완판을 기록 했다는 것이 한국지엠측의 설명이다.
볼트EV는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고강성 경량 차체에 60kWh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 시스템과 고성능 싱글 모터 전동 드라이브 유닛을 탑재해 최대 출력 204마력과 최대 토크 36.7kg.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긴 주행거리와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강력한 성능으로 국내 장거리 전기차 시장을 주도했다.
볼트EV는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고강성 경량 차체에 60kWh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 시스템과 고성능 싱글 모터 전동 드라이브 유닛을 탑재해 최대 출력 204마력과 최대 토크 36.7kg.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긴 주행거리와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강력한 성능으로 국내 장거리 전기차 시장을 주도했다.

백범수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장은 “긴 주행거리뿐 아니라,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와 안전성을 갖춘 쉐보레 볼트 EV가 내년에도 한국 전기차 시장에서 리더십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국내 도입물량을 확대하고 적기에 차량을 인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2019년형 볼트EV의 물량을 올해보다 늘려 확보한 뒤, 내년 1월 중 신규계약을 개시하며, 2019년형 볼트 EV의 상세 사양 및 가격도 함께 신규계약과 함께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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