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10.29 16:51
수정 : 2018.10.29 16:51

[데일리카 김지원 기자] 한국타이어는 2018년 3분기 글로벌 경영 실적 매출액 1조7557억원, 영업이익 1846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실적으로, 이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수요 둔화로 신차용 타이어 공급이 소폭 감소한 것과 미국 테네시 공장의 초기 가동 비용 부담에 따른 결과라는 게 한국타이어 측의 설명이다.
다만, 승용차용 타이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특히, 17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 매출 비중은 52.0%를 기록, 프리미엄 브랜드의 위상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향후 17인치 이상의 승용차용 타이어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제품군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유통 혁신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을 가속화 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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