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10.26 18:37
수정 : 2018.10.26 18:37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현대모비스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4622억원을 기록해 수익성이 감소됐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3분기 매출액은 8조4273억원, 영업이익 4622억원, 당기순이익은 449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9, 영업이익은 15.1%, 당기순이익은 6.8%가 각각 감소됐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완성차의 생산물량이 줄고, 북미 오하이오공장이 후속차종 생산 준비를 위해 일시적으로 생산 중단에 들어감에 따라 매출이 다소 감소했다”며 “글로벌 환율 하락과 에어백 제어기(ACU) 리콜에 대한 충당부채 설정 등에 따른 3분기 판매보증비 증가도 수익성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핵심부품과 전동화 부문 매출은 실적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핵심부품의 3분기 누적 매출은 5조198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증가했다. 전동화 부문 누적 매출은 1조928억원으로 작년보다 30.9% 늘어나며 3분기만에 작년의 연간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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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9, 영업이익은 15.1%, 당기순이익은 6.8%가 각각 감소됐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완성차의 생산물량이 줄고, 북미 오하이오공장이 후속차종 생산 준비를 위해 일시적으로 생산 중단에 들어감에 따라 매출이 다소 감소했다”며 “글로벌 환율 하락과 에어백 제어기(ACU) 리콜에 대한 충당부채 설정 등에 따른 3분기 판매보증비 증가도 수익성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핵심부품과 전동화 부문 매출은 실적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핵심부품의 3분기 누적 매출은 5조198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증가했다. 전동화 부문 누적 매출은 1조928억원으로 작년보다 30.9% 늘어나며 3분기만에 작년의 연간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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