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10.10 10:59
수정 : 2018.10.10 10:59

[데일리카 이대규 기자] 폭스바겐이 브라질에서 2019 T-크로스(T-Cross)의 최종 시험 주행을 마쳤다.
9일(현지시각)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카스쿱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전세계 각지에서 프로토타입의 시험주행을 진행했으며 브라질에서의 테스트로 마무리를 지었다.
9일(현지시각)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카스쿱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전세계 각지에서 프로토타입의 시험주행을 진행했으며 브라질에서의 테스트로 마무리를 지었다.

폭스바겐 T-크로스는 새로 출시된 티록(T-Roc) 및 티구안의 하위 모델로서 폭스바겐의 새로운 기대주 모델이다. T-크로스는 2016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T-크로스 브리즈 콘셉트로 처음 공개되었으며 컨버터블 버전을 선보였으나 생산 모델은 고정식 지붕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T-크로스는 MQB 플랫폼을 바탕으로 전장 4199 mm, 전고 1568 mm, 휠베이스 2651 mm의 사이즈로 제작된다. T-크로스는 크기로 비교했을 때 포드 에코스포츠와 포드 쿠가/이스케이프 사이 정도이며 한창 성장하고 있는 서브콤팩트 SUV 시장의 틈새를 노리고 있다.
T-크로스는 MQB 플랫폼을 바탕으로 전장 4199 mm, 전고 1568 mm, 휠베이스 2651 mm의 사이즈로 제작된다. T-크로스는 크기로 비교했을 때 포드 에코스포츠와 포드 쿠가/이스케이프 사이 정도이며 한창 성장하고 있는 서브콤팩트 SUV 시장의 틈새를 노리고 있다.

남미시장에서 T-크로스는 124마력에서 147마력까지 출력하는 플렉시블 연료 엔진을 통해, 브라질에서 주연료로 사용되는 에탄올와 가솔린의 혼합연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 또한 T-크로스는 투톤 색채 배합, 비츠 오디오 시스템, 8 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그리고 각종 안전 시스템을 제공한다.
기술적 세부사항은 각 시장마다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폭스바겐은 T-크로스가 북미 시장에 출시하기에는 크기가 너무 작다고 판단되어 더 큰 사이즈의 아틀라스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기술적 세부사항은 각 시장마다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폭스바겐은 T-크로스가 북미 시장에 출시하기에는 크기가 너무 작다고 판단되어 더 큰 사이즈의 아틀라스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폭스바겐은 2019년 7월 부로 3세대 비틀 생산을 중단하고 단종시킬 계획을 밝혀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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