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9.12 15:46
수정 : 2018.09.12 15:46

[데일리카 전병호 기자] 폭스바겐이 11일(현지시각) 소형 해치백 업!(Up!)을 위한 R-라인 버전을 선보여 주목된다.
골프 GTI를 닮은 업! R-라인은 확대된 프론트 범퍼와 동그란 안개등을 적용했으며, 새로운 알로이 휠을 장착해 스포티함을 더했다. 후방에는 창문을 가로지르는 크롬 바와 하단 디퓨져로 인상을 바꿨고, 루프와 미러캡 등에 검정색 악센트를 입혔다.
골프 GTI를 닮은 업! R-라인은 확대된 프론트 범퍼와 동그란 안개등을 적용했으며, 새로운 알로이 휠을 장착해 스포티함을 더했다. 후방에는 창문을 가로지르는 크롬 바와 하단 디퓨져로 인상을 바꿨고, 루프와 미러캡 등에 검정색 악센트를 입혔다.

폭스바겐 업! R-라인에 장착되는 휠은 기본 16인치가 제공되며 옵션으로 검정색 17인치 알로이 휠을 선택할 수 있다고 한다. 다만 차량의 동력은 기본모델과 동일한 113마력을 제공한다.
스포티한 보디킷으로 외관을 새롭게 한 업! R-라인의 판매가격은 약 1만 5백유로 (한화기준 천4백만원) 정도로, 기본 모델에서 약 800유로(한화기준 약 105만원)가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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