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9.11 07:36

기아자동차 유럽시장 전략 차종 프로씨드(ProCeed)의 테스트 영상이 현지 SNS를 통해 공개됐다.
오는 13일 독일에서 처음 공개되는 5도어 슈팅브레이크 프로씨드는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에 여유 있는 실내 공간이 특징이다.

지난해 소개된 프로씨드 콘셉트카의 양산형 모델인 프로씨드는 기아차 씨드 시리즈의 3번째 모델이다. 현지에서는 슈팅브레이크 디자인 덕분에 씨드 모델 중 가장 매력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동영상은 비록 위장막에 가려져 있지만 현재까지 공개된 것 중 가장 실차와 가까운 모습이다.
동영상을 보면 프로씨드의 프런트 엔드는 씨드 시리즈와 거의 흡사하다. 하지만 뒷모습은 씨드와 많이 다르다. 낮고 길게 뻗은 C필러와 둥근 뒷유리, 브레이크 등이 포함된 루프 스포일러, 위장막으로 가려진 좁은 브레이크 등이 특징이다.
동영상을 보면 프로씨드의 프런트 엔드는 씨드 시리즈와 거의 흡사하다. 하지만 뒷모습은 씨드와 많이 다르다. 낮고 길게 뻗은 C필러와 둥근 뒷유리, 브레이크 등이 포함된 루프 스포일러, 위장막으로 가려진 좁은 브레이크 등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씨드 해치백과 씨드 스포츠 왜건에 탑재한 엔진을 프로씨드에도 동일하게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가솔린 모델은 1.0리터 T-GDi와 1.4리터 T-GDi로 구성된다. T-GDi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118마력과 138마력을 발휘한다.
가솔린 모델은 1.0리터 T-GDi와 1.4리터 T-GDi로 구성된다. T-GDi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118마력과 138마력을 발휘한다.

또한 1.6리터 디젤엔진은 최소 113마력 최대 134마력 사이에서 세팅되며, 모든 엔진에는 6단 수동 변속기가 탑재된다. 하지만 1.4리터 T-GDi 및 1.6리터 CRDi는 7단 DCT를 장착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