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8.03 10:53
수정 : 2018.08.03 10:53
[데일리카 김송이 기자] 테슬라가 유럽에 기가팩토리를 건설할 계획이어서 주목된다. 테슬라는 기가팩토리가 위치할 지역으로 독일과 네덜란드 중에서 고민하고 있다.
3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근 유럽 기가팩토리를 건설하기 위해 독일과 네덜란드 관계자들을 만나 예비 회담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테슬라는 이들 중 한 곳을 기가 팩토리 지역으로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테슬라의 새로운 기가팩토리에서는 테슬라 신모델과 배터리 등을 생산하게 된다. 아직까지 유럽 기가팩토리 건설과 관련해 확정된 사항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근 유럽 기가팩토리를 건설하기 위해 독일과 네덜란드 관계자들을 만나 예비 회담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테슬라는 이들 중 한 곳을 기가 팩토리 지역으로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테슬라의 새로운 기가팩토리에서는 테슬라 신모델과 배터리 등을 생산하게 된다. 아직까지 유럽 기가팩토리 건설과 관련해 확정된 사항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는 현재 미국 네바다 지역에서 첫 번째 기가팩토리를 건설하고 있으며, 지난달 중국 상하이 지역 인근에 ‘기가팩토리 3’을 건설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상하이에 위치하는 기가팩토리 3은 연구 및 개발, 제조, 판매 기능 등을 모두 담당하며, 생산 규모는 연간 50만대 수준이다.
한편, 테슬라는 보급형 전기차 모델 3 생산량을 확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테슬라는 내년 초 ‘모델 Y’로 명명된 소형 크로스오버 모델을 공개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세미’ 트럭을, 오는 2020년에는 ‘로드스터 2.0’의 양산형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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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테슬라는 보급형 전기차 모델 3 생산량을 확대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테슬라는 내년 초 ‘모델 Y’로 명명된 소형 크로스오버 모델을 공개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세미’ 트럭을, 오는 2020년에는 ‘로드스터 2.0’의 양산형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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