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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올해 ‘i넥스트’ 콘셉트 공개 계획..브랜드 기술적 플래그십

데일리카 김송이 기자

입력 : 2018.08.03 09:59

수정 : 2018.08.03 09:59

[데일리카 김송이 기자] BMW ‘i넥스트(iNEXT)’가 올해 콘셉트 모델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3일 BMW 소식을 전문적으로 전하는 BMW블로그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하랄드 크루거(Harald Kruger) BMW그룹 회장은 최근 “올해 하반기 BMW는 새로운 i넥스트 콘셉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BMW i넥스트는 기술적인 면에서 브랜드 플래그십으로 위치할 모델로, BMW의 다양한 혁신 기능들이 모두 적용되는 점이 특징이다.

현재까지 BMW는 i넥스트 콘셉트에 대한 공식적인 정보를 발표하지 않았으나, 지난 5월 공개된 티저 이미지 등을 통해 i넥스트는 쿠페형 SUV로 선보여질 전망이다. 작년 BMW는 “i넥스트는 X5와 비슷한 크기의 SUV가 될 것”이라고도 전한 바 있다.

또 i넥스트는 순수 전기차일 가능성이 높은데, 이 경우 1회 완충 시 주행거리는 700km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BMW그룹의 전기차 개발 전략에 따른 것으로, 올해 초 BMW는 “5세대 배터리 및 드라이브 트레인 기술을 개발해 BMW그룹의 모든 순수 전기차는 오는 2021년부터 최대 700km 주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디자인은 지난 2016년 공개된 BMW 비전 넥스트 100 콘셉트(Vision Next 100 concept)와 작년 선보여진 BMW i 비전 다이내믹스 콘셉트(i Vision Dynamics concept)에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이 외에도 i넥스트에는 미국자동차공학회(SAE) 기준 레벨 4에 해당하는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SAE 레벨 4 자율주행은 운전자가 개입 요구에 반응하지 않아도 대응이 가능할 만큼 대부분의 환경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한 수준을 의미한다.

한편, BMW는 올해 말 i넥스트 콘셉트를 공개한 이후 오는 2021년부터 양산형 모델을 본격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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