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7.31 10:59
수정 : 2018.07.31 10:59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이젠 인천국제공항에서도 국제운전면허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경찰청(청장 민갑룡)과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30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인천공항 국제운전면허 발급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
도로교통공단 측은 “최근 해외여행객이 증가하면서 지난 5년간 국제운전면허증 발급건수는 34%나 증가했으나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은 평일 일과시간 중 경찰서나 운전면허시험장에서만 가능하여 직장인들이 불편을 겪어왔다”고 말했다.
경찰청(청장 민갑룡)과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30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인천공항 국제운전면허 발급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
도로교통공단 측은 “최근 해외여행객이 증가하면서 지난 5년간 국제운전면허증 발급건수는 34%나 증가했으나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은 평일 일과시간 중 경찰서나 운전면허시험장에서만 가능하여 직장인들이 불편을 겪어왔다”고 말했다.

이제는 인천국제공항 내에 ‘국제운전면허 발급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이런 불편을 크게 덜 수 있게 됐다.
국제운전면허 발급센터는 이용객들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3층(출국장) 중앙에 개설됐으며 도로교통공단 소속 직원 2명이 배치되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주하며 국제운전면허증 발급과 해외 장기 체류자를 위한 적성검사 갱신·연기신청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을 위해서는 운전면허증과 여권용 사진(3.5㎝×4.5㎝) 1매가 필요하고, 수수료는 8500원이다.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 받는 데는 약 5분 정도가 소요된다.
국제운전면허 발급센터는 이용객들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3층(출국장) 중앙에 개설됐으며 도로교통공단 소속 직원 2명이 배치되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주하며 국제운전면허증 발급과 해외 장기 체류자를 위한 적성검사 갱신·연기신청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을 위해서는 운전면허증과 여권용 사진(3.5㎝×4.5㎝) 1매가 필요하고, 수수료는 8500원이다.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 받는 데는 약 5분 정도가 소요된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경찰청과 함께 앞으로 이용객의 수요 분석을 통해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도 발급센터를 추가 개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종합적 면허 행정 서비스를 위해 도로교통공단 출장소를 개설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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