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7.31 01:17

연이은 차량 화재로 소비자들의 불신을 받고 있는 BMW가 신뢰 회복에 나섰다.
BMW 코리아는 화재 문제로 자발적 리콜에 들어갈 차량 10만6317대에 대해 2주 내에 긴급 안전 진단 서비스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안전 진단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거나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를 이용 또는 고객이 있는 곳으로 BMW 직원이 직접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 등 3가지 방법으로 예약 가능하다. 진단 작업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BMW 코리아는 화재 문제로 자발적 리콜에 들어갈 차량 10만6317대에 대해 2주 내에 긴급 안전 진단 서비스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안전 진단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거나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를 이용 또는 고객이 있는 곳으로 BMW 직원이 직접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 등 3가지 방법으로 예약 가능하다. 진단 작업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이와 함께, 리콜 전담 고객센터 및 전국 서비스센터의 운영시간을 주말 포함 24시간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안전 진단 후, 해당 부품 이상 여부가 확인될 경우 바로 교체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3시간 소요된다. 필요할 경우, 대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상 없음이 확인될 경우, 안전 진단 확인서가 발급될 예정이며 해당 차량이 리콜 전에 EGR 모듈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하면 동급 신차로 교환해줄 예정이다.
BMW 코리아는 30일 오후 대상 고객들에게 안전진단 및 리콜에 대한 긴급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고 전했다. 또 차량 운행 중 이상 징후가 발생할 시 즉시 운행을 중시하고 BMW 모빌리티 케어로 연락할 것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신수민 기자
안전 진단 후, 해당 부품 이상 여부가 확인될 경우 바로 교체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3시간 소요된다. 필요할 경우, 대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상 없음이 확인될 경우, 안전 진단 확인서가 발급될 예정이며 해당 차량이 리콜 전에 EGR 모듈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하면 동급 신차로 교환해줄 예정이다.
BMW 코리아는 30일 오후 대상 고객들에게 안전진단 및 리콜에 대한 긴급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고 전했다. 또 차량 운행 중 이상 징후가 발생할 시 즉시 운행을 중시하고 BMW 모빌리티 케어로 연락할 것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신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