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7.31 00:41

30일 오후 2시 8분께 대전 유성구의 한 도로를 달리던 5억원 상당의 람보르기니 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날 오후 2시 8분쯤 대전 유성구 용계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2013년식 차량 엔진룸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는 차량 절반을 태운 뒤 10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오후 2시 8분쯤 대전 유성구 용계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2013년식 차량 엔진룸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는 차량 절반을 태운 뒤 10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운전자는 차량 뒤 엔진룸에서 불이 붙은 것을 룸미러로 확인하고 차량을 갓길에 세운 뒤 동승자와 함께 대피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이 7분 만에 불을 꺼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차량 뒷부분에서 갑자기 불이 났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하지만 소방당국은 “처음 보는 차 구조”라며 “화재 원인을 아직 모르겠다”고 밝혔다.
BMW 차량의 연이은 화재와 함께 갑작스러운 람보르기니의 화재는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점점 높이고 있다.
신수민 기자
소방당국은 “차량 뒷부분에서 갑자기 불이 났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하지만 소방당국은 “처음 보는 차 구조”라며 “화재 원인을 아직 모르겠다”고 밝혔다.
BMW 차량의 연이은 화재와 함께 갑작스러운 람보르기니의 화재는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점점 높이고 있다.
신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