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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패밀리세단 링컨 ‘MKZ’..숨겨진 매력 포인트는?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입력 : 2018.07.25 18:33

수정 : 2018.07.25 18:33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친환경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링컨이 내놓은 하이브리드 패밀리 세단 MKZ가 주목받고 있다.

25일 링컨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 따르면, 링컨(Lincoln) MKZ은 올해들어 지난 6월까지 총 463대가 판매됐다. 이중 하이브리드 모델은 총 317대로 전체의 68.4%를 차지한다. 가솔린 모델을 크게 앞지른 것이 눈에 띄는 대목이다.

이 같은 이유는 링컨 MKZ 하이브리드가 연비효율성이 높은데다, 미국차 특유의 안전성, 고급브랜드 링컨의 우아한 디자인 감각, 동급 대비 4000만원대라는 합리적인 가격 때문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여성 고객의 모델 선호도가 높은 이유이기도 하다.

링컨 MKZ의 디자인은 50여명의 디자이너와 장인, 기술자로 구성된 링컨 디자인 스튜디오가 내놓은 첫 번째 모델이다. 유려한 라인과 면, 공간이 조화를 이룬 감각이다.

MKZ 하이브리드 500A의 경우에는 럭셔리 패밀리 세단으로서 부드러운 주행 감각과 안정적 조향감이 강점인데, 이는 전자적으로 드라이빙 상황을 컨트롤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노면 상태에 따라 바퀴로 전달되는 충격이 분산 흡수되도록 하는 연속 댐핑 제어 서스펜션, 주행 환경에 따른 정밀한 핸들링이 가능한 전동 파워 스티어링(EPAS) 등의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운전이 비교적 서툰 초보 여성운전자에게도 운전 편의성을 높인다.

MKZ 하이브리드는 링컨 브랜드 중 4000만원대의 가격으로 선보였다는 것도 매력 포인트다. 링컨 브랜드는 미국차의 럭셔리 브랜드에 속하는데, 첨단 고급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시장 경쟁력을 더한다.

링컨 MKZ 하이브리드는 파워풀한 주행감을 지닌다. 전기 모터와 2.0L 직렬 4기통 앳킨스 사이클 가솔린 엔진, 그리고 전자제어 무단자동변속기(ECVT)와 조합된다.

공인 연비는 도심 16.5㎞/L, 고속도로 16.1㎞/L 등 복합 연비는 16.3㎞/L로 연비 효율성이 뛰어나다. 가솔린 엔진의 최고 출력은 141마력, 최대토크는 17.8kg.m이며, 전기 모드만으로도 최고 137km/h의 고속주행이 가능하다. 최첨단 리튬-이온 배터리 장착으로 출력은 35KW,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97G/㎞ 수준이다.

링컨 관계자는 “링컨 MKZ 하이브리드 500A는 환경공단에서 제공하는 하이브리드차 구매 보조금(50만원) 적용 대상이어서 합리적인 가격에 추가 혜택을 받게 된다”며 “아메리카 럭셔리 세단으로 통하는 링컨 MKZ 하이브리드는 매력적인 패밀리 세단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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