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7.20 12:06
수정 : 2018.07.20 12:06

[데일리카 김송이 기자] 플라잉카가 내년 시장에 본격 등장할 것으로 전해져 주목된다.
20일 해외 매체 씨넷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플라잉카 스타트업 테라푸지아(Terrafugia)는 최근 개최된 비공개 행사에서 플라잉카 모델인 ‘트랜지션(Transition)’을 내년부터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테라푸지아는 프로토타입을 통해 수 백 시간 비행 테스트를 진행했다고도 전했다.
테라푸지아는 미국 매사추세츠에 기반을 두고 있는 플라잉카 스타트업으로, 지난 2006년 5명의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MIT) 졸업생들이 설립했다.
20일 해외 매체 씨넷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플라잉카 스타트업 테라푸지아(Terrafugia)는 최근 개최된 비공개 행사에서 플라잉카 모델인 ‘트랜지션(Transition)’을 내년부터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테라푸지아는 프로토타입을 통해 수 백 시간 비행 테스트를 진행했다고도 전했다.
테라푸지아는 미국 매사추세츠에 기반을 두고 있는 플라잉카 스타트업으로, 지난 2006년 5명의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MIT) 졸업생들이 설립했다.

트랜지션은 테라푸지아가 2006년 처음으로 선보인 모델로, 이후 상용화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전해지지 않았으나 작년 중국 지리자동차가 테라푸지아를 인수하면서 개발에 탄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지리차는 당시 테라푸지아와 플라잉카 사업에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테라푸지아는 트랜지션에 대해 “일반적인 경량항공기처럼 비행할 수 있고 일반적인 자동차처럼 땅에서도 주행이 가능한 모델”이라며 “접을 수 있는 날개를 지닌 주행 가능한 2인승 항공기”라고 설명했다.
테라푸지아 트랜지션은 비행거리 최대 643km를 기록하며, 최고 160km/h로 비행이 가능하다. 주행 모드의 경우, 구체적인 정보는 전해지지 않았으나 테라푸지아는 “트랜지션은 고속 주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테라푸지아는 트랜지션에 대해 “일반적인 경량항공기처럼 비행할 수 있고 일반적인 자동차처럼 땅에서도 주행이 가능한 모델”이라며 “접을 수 있는 날개를 지닌 주행 가능한 2인승 항공기”라고 설명했다.
테라푸지아 트랜지션은 비행거리 최대 643km를 기록하며, 최고 160km/h로 비행이 가능하다. 주행 모드의 경우, 구체적인 정보는 전해지지 않았으나 테라푸지아는 “트랜지션은 고속 주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테라푸지아뿐만 아니라, 아우디, 애스턴 마틴 등도 최근 플라잉카 콘셉트를 공개하는 등 개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테라푸지아는 내년 트랜지션 론칭 이후 오는 2023년에는 수직 이착륙(VTOL)이 가능한 ‘TF-X’ 플라잉카를 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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