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7.19 11:03
수정 : 2018.07.19 11:03

[데일리카 김송이 기자] 베트남 자동차 스타트업이 2개의 신차를 공개할 계획이어서 주목된다.
19일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카스쿱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베트남 자동차 회사 ‘빈패스트(VinFast)’는 SUV 모델과 세단 등 2종의 신차를 다가오는 10월 열리는 2018 파리모터쇼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이들 신차의 모델명은 현재까지 전해지지 않았다.
빈패스트는 해당 모델들을 이탈리아 자동차 디자인 회사 피닌파리나의 디자인팀 및 엔지니어링팀과 함께 개발했으며, 내년 하반기부터 베트남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19일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카스쿱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베트남 자동차 회사 ‘빈패스트(VinFast)’는 SUV 모델과 세단 등 2종의 신차를 다가오는 10월 열리는 2018 파리모터쇼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이들 신차의 모델명은 현재까지 전해지지 않았다.
빈패스트는 해당 모델들을 이탈리아 자동차 디자인 회사 피닌파리나의 디자인팀 및 엔지니어링팀과 함께 개발했으며, 내년 하반기부터 베트남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빈패스트는 또 향후에는 베트남뿐만 아니라 글로벌 자동차 시장도 공략한다. 구체적인 지역과 시기 등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유럽 시장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며, 베트남 공장에서 차량을 생산해 유럽에 직접 수출할 것으로 보인다.
제임스 데루카(James DeLuca) 빈패스트 CEO는 “우리는 자원과 확장성을 보유하고 있고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새로운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빈패스트가 베트남의 첫 번째 볼륨 자동차 브랜드이자 처음으로 주요 국제 모터쇼에 참가한다는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빈패스트는 오는 2020년대 중반까지 연간 50만대 규모의 생산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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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빈패스트는 오는 2020년대 중반까지 연간 50만대 규모의 생산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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