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7.18 17:35
수정 : 2018.07.18 17:35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발표에 따라 현대기아차가 주요 차종의 차량 가격을 인하한다.
18일 현대⋅기아자동차는 7년 이상 경과한 노후 차량 교체 시 30만원을 지원하는 특별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날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발표에 따른 조치로, 경차, 화물차, 승합차를 제외한 승용차 및 RV 구매자는 현행 5% 대비 1.5% 낮은 3.5%의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8일 현대⋅기아자동차는 7년 이상 경과한 노후 차량 교체 시 30만원을 지원하는 특별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날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발표에 따른 조치로, 경차, 화물차, 승합차를 제외한 승용차 및 RV 구매자는 현행 5% 대비 1.5% 낮은 3.5%의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대기아차는 이와 함께 추가 할인 혜택과 노후차 특별 할인을 지원한다. 여기에 이달 기본 조건이 결합될 경우 아반떼는 최대 151만원, G70은 133만원, 스포티지는 184만원 수준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는 엑센트, 아반떼, i30, 쏘나타, 투싼 등에 대해 2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반떼와 투싼의 경우 기존 기본 할인 조건 50만원과 30만원에 추가 할인까지 더해지면 각각 70만원과 50만원의 할인이 주어지게 된다.
기아차는 K3, K5, K7, 스포티지, 쏘렌토 모델들에 20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마찬가지로 K5 및 K7, 스포티지는 기본에 제공되던 할인 혜택과 이번 추가 할인까지 더해지면 각각 50만원, 50만원, 100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는 엑센트, 아반떼, i30, 쏘나타, 투싼 등에 대해 2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반떼와 투싼의 경우 기존 기본 할인 조건 50만원과 30만원에 추가 할인까지 더해지면 각각 70만원과 50만원의 할인이 주어지게 된다.
기아차는 K3, K5, K7, 스포티지, 쏘렌토 모델들에 20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마찬가지로 K5 및 K7, 스포티지는 기본에 제공되던 할인 혜택과 이번 추가 할인까지 더해지면 각각 50만원, 50만원, 100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현대·기아차는 이와 별도로 7년 이상 경과한 노후 자동차를 교체하는 고객에게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노후차 교체 특별지원’도 마련했다.
정부가 발표한 노후 경유차 폐차 후 신차 구입시 개소세 감면 혜택은 내년도 이후 출고되는 차량에 부여되지만, 현대·기아차는 이 보다 앞서 노후차 교체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미세먼지 문제 저감 노력에 적극 동참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내수 소비 진작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이번 특별 할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차 구입을 고려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이번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최상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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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내수 소비 진작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이번 특별 할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차 구입을 고려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이번이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최상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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