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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최준영 부사장, 대표이사 내정..박한우 사장과 공동대표 체제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입력 : 2018.07.18 09:17

수정 : 2018.07.18 09:17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기아자동차는 18일 경영지원본부장 최준영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대표이사에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지원 부문의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하고,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기 위한 것이라는 게 기아차 측의 설명이다.

기아차는 이번 인사를 통해 기존 박한우 사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를 각자 대표이사 형태로 전환한다.

한편, 대표이사로 내정된 최준영 부사장은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기아차 광주지원실장(이사대우), 노무지원사업부장(상무)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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