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6.28 17:17
수정 : 2018.06.28 17:17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시트로엥의 아이코닉 밴 ‘뉴 베를링고’가 하반기 유럽 출시를 앞두고 있다.
28일 시트로엥에 따르면, 신형 베를링고는 강화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갖추고, 모듈 개념을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강화했다.
베를링고는 지난 1996년 첫 선을 보인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150만대 이상이 판매된 미니밴으로, 시트로엥의 경상용차(LCV) 판매 비중의 40%를 차지하는 베스트셀링 모델에 속한다.
28일 시트로엥에 따르면, 신형 베를링고는 강화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갖추고, 모듈 개념을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강화했다.
베를링고는 지난 1996년 첫 선을 보인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150만대 이상이 판매된 미니밴으로, 시트로엥의 경상용차(LCV) 판매 비중의 40%를 차지하는 베스트셀링 모델에 속한다.

차량은 전장 4400mm의 5인승 ‘미디움’ 모델과 4750mm 7인승 ‘엑스 라지’ 모델 등 두 종류로 출시되며, 1열 좌석에 3명이 탑승 가능한 ‘익스텐소 캡’, 최대 5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크루 캡 등의 형태로 모듈을 조정할 수 있다.
베를링고는 PSA가 새로 개발한 1.5리터 블루HDi 디젤엔진, 또는 1.2리터 퓨어텍 가솔린 엔진을 선택할 수 있으며, 두 모델 모두 EAT8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상용 밴 모델에 속하지만, 안전사양과 커넥티드 기술도 대거 접목됐다. 베를링고는 차간 거리 조절 기능이 적용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긴급 제동 기능인 액티브 시티 브레이크, 자동 상향 조정 하이빔 등을 포함한 총 20가지의 ADAS 시스템이 탑재됐으며, 이 밖에도 3D 내비게이션,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 등의 커넥티드 기술도 추가 적용됐다.
베를링고는 PSA가 새로 개발한 1.5리터 블루HDi 디젤엔진, 또는 1.2리터 퓨어텍 가솔린 엔진을 선택할 수 있으며, 두 모델 모두 EAT8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상용 밴 모델에 속하지만, 안전사양과 커넥티드 기술도 대거 접목됐다. 베를링고는 차간 거리 조절 기능이 적용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긴급 제동 기능인 액티브 시티 브레이크, 자동 상향 조정 하이빔 등을 포함한 총 20가지의 ADAS 시스템이 탑재됐으며, 이 밖에도 3D 내비게이션,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 등의 커넥티드 기술도 추가 적용됐다.

한편, 베를링고의 국내 출시 가능성에 대해 시트로엥의 공식수입원인 한불모터스 관계자는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검토된 바가 없다는 게 공식 입장이지만, 업계에서는 출시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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