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6.26 16:31
수정 : 2018.06.26 16:31

[데일리카 김송이 기자] 볼보 XC40의 사전 계약 대수가 900대를 돌파한 것으로 확인됐다. 볼보는 올해 XC40의 국내 판매 목표로 1500대를 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세일즈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이만식 상무는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XC40 론칭회에서 “XC40은 지난달 말부터 사전 계약을 실시한 이후 누적 계약 대수 900대를 돌파해 1000대 가까운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볼보자동차는 이날 콤팩트 SUV 볼보 XC40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더 뉴 XC40은 볼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최초의 콤팩트 SUV 모델로, 지난 3월 열린 2018 제네바모터쇼에서 ‘2018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되며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볼보는 XC40의 가격 경쟁력과 함께, 최신 안전 기술이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상품성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세일즈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이만식 상무는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XC40 론칭회에서 “XC40은 지난달 말부터 사전 계약을 실시한 이후 누적 계약 대수 900대를 돌파해 1000대 가까운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볼보자동차는 이날 콤팩트 SUV 볼보 XC40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더 뉴 XC40은 볼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최초의 콤팩트 SUV 모델로, 지난 3월 열린 2018 제네바모터쇼에서 ‘2018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되며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볼보는 XC40의 가격 경쟁력과 함께, 최신 안전 기술이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상품성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볼보의 안전 시스템은 다른 글로벌 브랜드와 비교해도 최고 수준이라고 생각한다”며 “XC40에는 볼보의 안전 시스템 대부분이 기본으로 적용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볼보는 한국 시장에서 볼보차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이 최고의 안전 시스템으로부터 보호받기를 원한다”며 “이는 한국시장에서의 볼보자동차 정책”이라고 덧붙였다.
볼보 XC40에는 브랜드 반자율 주행 기능인 파일럿 어시스트(Pilot Assist) 시스템과 지능형 안전시스템인 인텔리세이프(Intellisafe) 기술 등이 기본 적용됐으며, 실내 공기 청정 시스템 및 전동식 파노라믹 선루프 등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상위 모델인 인스크립션 트림에는 13개의 하만&카돈(Harman & Kardon) 스피커와 360° 카메라 등이 추가된다.
가격에 대해서도 자신했다. 이 대표는 “국내 시장에서 4880만원에 판매되는 XC40 R-디자인의 경우, 독일에서는 7014만원, 영국에서는 6115만원, 스웨덴에서는 6055만원에 판매되는 모델”이라며 “한국시장에서의 판매 및 성장 가능성은 볼보 본사에서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 공격적인 가격에 출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볼보 XC40에는 브랜드 반자율 주행 기능인 파일럿 어시스트(Pilot Assist) 시스템과 지능형 안전시스템인 인텔리세이프(Intellisafe) 기술 등이 기본 적용됐으며, 실내 공기 청정 시스템 및 전동식 파노라믹 선루프 등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상위 모델인 인스크립션 트림에는 13개의 하만&카돈(Harman & Kardon) 스피커와 360° 카메라 등이 추가된다.
가격에 대해서도 자신했다. 이 대표는 “국내 시장에서 4880만원에 판매되는 XC40 R-디자인의 경우, 독일에서는 7014만원, 영국에서는 6115만원, 스웨덴에서는 6055만원에 판매되는 모델”이라며 “한국시장에서의 판매 및 성장 가능성은 볼보 본사에서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 공격적인 가격에 출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국내 출시되는 더 뉴 XC40에는 볼보의 새로운 엔진계통인 '드라이브-E' 파워트레인이 적용된 2.0리터 4기통의 T4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여기에 8단 자동 기어트로닉과 사륜 구동 방식으로 최고 출력 190마력, 최대 토크 30.6 kgm를 발휘한다. 볼보 사륜구동은 ‘경사로 감속 주행장치’를 기본 적용해 미끄럽거나 거친 내리막길에서의 주행 안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상무는 “오는 8월 초부터 XC40의 고객 인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올해에는 약 1500대 수준의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다만 사전 계약 대수가 900대를 돌파하는 등 XC40에 대한 국내 수요가 상당히 높다는 점에서 추가적인 물량 도입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볼보 XC40은 국내에서 모멘텀, R-디자인, 인스크립션 등 세 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트림에 따라 4620만~50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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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무는 “오는 8월 초부터 XC40의 고객 인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올해에는 약 1500대 수준의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다만 사전 계약 대수가 900대를 돌파하는 등 XC40에 대한 국내 수요가 상당히 높다는 점에서 추가적인 물량 도입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볼보 XC40은 국내에서 모멘텀, R-디자인, 인스크립션 등 세 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트림에 따라 4620만~50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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