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5.29 08:59
수정 : 2018.05.29 08:59

[데일리카 마히나 문 기자] 현대차그룹 브랜드가 북미 소비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고전하는 북미 시장에서 향후 판매량 증가가 기대되는 배경이다.
자동차 평가기관 AMCI글로벌은 ‘가장 믿을 수 있는 자동차 브랜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 평가는 럭셔리브랜드와 비(非)럭셔리브랜드로 나눠서 평가하는데, 제네시스는 럭셔리부문에서, 기아차는 비럭셔리부문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차량’으로 선정됐다. 현대차그룹 산하의 2개 브랜드가 북미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자동차로 동시에 선정된 것이다.
자동차 평가기관 AMCI글로벌은 ‘가장 믿을 수 있는 자동차 브랜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 평가는 럭셔리브랜드와 비(非)럭셔리브랜드로 나눠서 평가하는데, 제네시스는 럭셔리부문에서, 기아차는 비럭셔리부문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차량’으로 선정됐다. 현대차그룹 산하의 2개 브랜드가 북미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자동차로 동시에 선정된 것이다.

AMCI글로벌이 럭셔리 부문에서 제네시스와 함께 선정한 차종은 테슬라모터스와 인피니티 브랜드다.
또 비럭셔리 부문에서는 기아차와 함께 쉐보레와 GMC가 ‘가장 믿을 수 있는 자동차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에 대해 기아차는 “기아차가 고객 서비스를 담당하는 딜러 네트워크에 투자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 비럭셔리 부문에서는 기아차와 함께 쉐보레와 GMC가 ‘가장 믿을 수 있는 자동차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에 대해 기아차는 “기아차가 고객 서비스를 담당하는 딜러 네트워크에 투자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 AMCI글로벌은 가장 신뢰도가 높아진 브랜드도 별도로 선정했다. 이 수상분야도 역시 럭셔리 부문과 비럭셔리 부문을 별도로 선정했는데, 럭셔리브랜드에서는 아큐라, 인피니티, 메르세데스-벤츠가 공동 수상했다. 특히 럭셔리 부문에서 인피니티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차량’과 ‘가장 신뢰도가 향상된 차종’ 등 2개 상을 모두 차지했다.
한편 비럭셔리 차종을 대상으로 선정한 같은 평가에서는 혼다와 폭스바겐, 그리고 쉐보레 브랜드가 선정됐다. 쉐보레 브랜드 역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차량’과 ‘가장 신뢰도가 향상된 차종’ 등 2개 상을 모두 차지했다.
한편 비럭셔리 차종을 대상으로 선정한 같은 평가에서는 혼다와 폭스바겐, 그리고 쉐보레 브랜드가 선정됐다. 쉐보레 브랜드 역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차량’과 ‘가장 신뢰도가 향상된 차종’ 등 2개 상을 모두 차지했다.

한편 이번 평가는 글로벌소비자대행기관 C스페이스가 보유한 전세계 34개 브랜드 2500여개 자동차의 데이터를 AMCI글로벌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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