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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 수원∙창원 지역 신규 딜러사로 도이치아우토 선정

더드라이브 수민신 기자

입력 : 2018.05.28 23:47


포르쉐코리아가 수원과 창원 지역의 포르쉐 판매 및 고객 서비스를 담당할 신규 공식 딜러사로 도이치아우토를 선정, 지난 28일 딜러 사업권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9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포르쉐 센터 수원’은 신차 전시장 함께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판금도장까지 가능한 최첨단 설비와 장비를 갖춘 서비스 워크숍을 포함할 예정이다. 서울 외곽에 위치한 포르쉐 센터 중 최대 규모의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복합 전시장이 될 것이다.

도이치아우토는 2009년 수입차 딜러 업계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수입차 유통 전문 기업 도이치모터스의 자회사다. 도이치모터스는 2002년 설립 이후 수입차 업계 진출했으며 다양한 노하우를 쌓아왔다.

포르쉐코리아 마이클 키르쉬 대표는 “수입차 업계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도이치아우토가 합류하면서 포르쉐코리아가 추진 중인 전략 2025 계획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딜러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포르쉐코리아의 가치 중심 성장을 함께 할 파트너사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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