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5.21 06:46

중국 지리자동차의 럭셔리 브랜드 지리 엠그란드(Geely Emgrand)가 자사 최초의 전기 SUV 모델 ‘GSe’ 이미지를 공개했다.
엠그란드 GS 가솔린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된 GSe는 1회 충전에 최대 400km를 달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Se는 이달에 실물이 공개되며, 올해 말까지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엠그란드 GS 가솔린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된 GSe는 1회 충전에 최대 400km를 달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Se는 이달에 실물이 공개되며, 올해 말까지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GSe는 지리차의 두 번째 BEV 모델로 자사 최초의 BEV 세단 모델인 엠그란드 EV450와 동일한 배터리, 전자제어시스템 등을 적용할 예정이다.
지리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전기차임을 알 수 있는 닫힌 흡기 그릴에 지리차의 아이코닉 디자인을 채택하고, 앞쪽 범퍼의 양쪽 끝에 2개의 통풍구를 배치해 역동적으로 꾸몄다. 차체 크기는 전장 4440mm, 전폭 1833mm, 전고 1560mm, 휠베이스 2700mm로 현대자동차 투싼과 비슷한 크기다.(전장 4480mm, 전폭 1855mm, 전고 1635mm, 휠베이스 2670mm)
지리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전기차임을 알 수 있는 닫힌 흡기 그릴에 지리차의 아이코닉 디자인을 채택하고, 앞쪽 범퍼의 양쪽 끝에 2개의 통풍구를 배치해 역동적으로 꾸몄다. 차체 크기는 전장 4440mm, 전폭 1833mm, 전고 1560mm, 휠베이스 2700mm로 현대자동차 투싼과 비슷한 크기다.(전장 4480mm, 전폭 1855mm, 전고 1635mm, 휠베이스 2670mm)

후면부는 오각형의 테일램프 아래에 일체형 범퍼를 적용했고, 순수 전기차 모델답게 배기구가 보이지 않는다.
리튬이온배터리 팩을 탑재하며 최고출력 120kW의 전기모터로 구동되는데, 1회 충전으로 최대 4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
리튬이온배터리 팩을 탑재하며 최고출력 120kW의 전기모터로 구동되는데, 1회 충전으로 최대 400km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