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2.23 14:55
수정 : 2018.02.23 14:55

이탈디자인(Italdesign)이 22일(현지 시각) 람보르기니 우라칸을 기반으로 한 '제로우노(Zerouno) 로드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탈디자인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공개된 제로우노 로드스터는 단 다섯대만 생산되며, 업계에 따르면 예상 판매가격은 무려 113만 유로(한화기준 약 1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탈디자인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공개된 제로우노 로드스터는 단 다섯대만 생산되며, 업계에 따르면 예상 판매가격은 무려 113만 유로(한화기준 약 1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로우노 컨버터블은 전작인 쿠페와 동일한 경량 탄소섬유 보디워크가 사용됐으며, 다운포스를 위한 전면부 범퍼와 보닛 에어덕트는 상어를 연상케 한다는 평가다.
신형 로드스터의 후방 엔진베이 상단에는 양측면이 아치처럼 올라온 플라잉 버트레스(flying buttresses)가 적용된 것을 볼 수 있다. 그밖에 리어 윙과 공격적으로 구성된 하단 범퍼와 디퓨져, 쿼드 배기구는 쿠페모델과 동일하다.
신형 로드스터의 후방 엔진베이 상단에는 양측면이 아치처럼 올라온 플라잉 버트레스(flying buttresses)가 적용된 것을 볼 수 있다. 그밖에 리어 윙과 공격적으로 구성된 하단 범퍼와 디퓨져, 쿼드 배기구는 쿠페모델과 동일하다.

제로우노 로드스터는 컨버터블의 형태를 취한 모습이지만, 오픈톱의 형태는 는 확실치 않다. 공개된 사진에선 톱이 오픈된 모습만이 공개됐기 때문이다.
파워트레인은 우라칸과 동일한 5.2리터 V10 엔진을 장착됐으며, 600마력 이상의 출력을 낼 것으로 알려졌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단 3.2초, 최고속도는 329km/h에 이를 것으로 분석된다.
파워트레인은 우라칸과 동일한 5.2리터 V10 엔진을 장착됐으며, 600마력 이상의 출력을 낼 것으로 알려졌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단 3.2초, 최고속도는 329km/h에 이를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50주년을 기념한 신형 로드스터의 상세 제원과 정확한 판매가격은 오는 3월에 열리는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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