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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출시되는 신형 K9에 적용될 최첨단 신기술 미리 살펴보니...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입력 : 2018.01.26 17:34

수정 : 2018.01.26 17:34

오는 4월3일 출시될 예정인 기아차 신형 K9에는 최첨단 안전 신기술이 대거 적용될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기아차에 따르면, 기아차의 플래그십 모델로 풀체인지 되는 신형 K9에는 고속도로 등에서는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떼어 놓은 상태에서도 주행이 가능하다.

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이 대거 적용돼 사실상 자율주행차에 가까운 반 자율주행차라는 게 기아차 측의 설명이다.

특히 세계 최초로 후측방모니터시스템도 채용된다. 주행중 사각지대인 후측방에서 또 다른 차가 근접하는 경우 계기판에 적용된 영상 화면으로도 살펴볼 수 있다.

전방뿐 아니라 측방과 후방에서 충돌이 예상되는 경우에도 미리 차가 알아서 방지해 주는 충돌방지시스템도 국산차 중에서는 처음으로 적용된다.

신형 K9의 트림별 모델은 기존과 동일한 3.3 가솔린과 3.8 가솔린, 5.0 가솔린 등으로 구성된다. 또 그 동안 단점으로 지적돼 왔던 상시사륜구동시스템(AWD)도 탑재된다.

한편,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K9은 기아차의 플래그십 모델로서 최첨단 기술을 적용하고, 디자인 역시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로 바뀐다”며 “(국내 소비자들도) K9의 매력에 빠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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