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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효자 모델 ‘SM6’ 내수 생산 10만대 돌파..그 의미는?

데일리카 김송이 기자

입력 : 2018.01.08 15:50

수정 : 2018.01.08 15:50

르노삼성 SM6가 내수 생산 10만대를 돌파했다.

8일 르노삼성자동차에 따르면, 르노삼성 SM6는 작년 3월 출시 이후 22개월만에 내수 생산 10만대를 달성했다. SM6는 르노삼성 주도 개발 차종으로는 가장 짧은 기간에 10만대 생산에 도달했으며, 르노삼성 내수 모델 중에서는 역대 두번째 최단기 기록이다.

르노삼성 SM6는 출시 당시 ‘가장 아름다운 차’,‘올해의 차’,‘가장 안전한 차’ 등 국내외 기관 및 전문 평가단이 수여하는 각종 최우수상을 수상, 작년까지 2년 연속 중형차 시장에서 2위를 차지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작년 국토부 안전도 평가와 컨슈머인사이트의 소비자 평가에서도 중형차 최고 점수를 유지하며 안전성과 신뢰도를 입증한 바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제조본부장 이기인 부사장은 “SM6 생산 10만대 돌파는 기존 시장의 판을 뒤엎는 르노삼성차의 도전적인 제품과 정신, 그리고 이에 대한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의 성과”라며 “더욱 강력한 품질 관리로 SM6의 성공을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 SM5는 지난 2002년 3월에 출시 19개월만에 10만대 생산을 돌파하며 르노삼성 내수 차종 중 최단기 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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