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2.19 10:54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세단 아반떼가 작년 세계에서 3번째로 많이 팔린 자동차로 꼽혔다. 글로벌 자동차 판매 데이터 사이트인 베스트셀링카블로그닷컴에 따르면, 아반떼는 작년 한 해 동안 87만9224대가 팔렸다.
1위는 도요타의 코롤라로 150만4049대, 2위는 포드의 F-시리즈로 99만3435대가 팔렸다. 아반떼의 뒤로는 폴크스바겐의 골프(4위ㆍ85만7348대), 르노 로건 (5위ㆍ79만4944대), 닛산의 X-트레일(6위ㆍ78만5235대) 등이 이었다.
1995년 3월 첫 출시된 아반떼는 현대차가 판매하는 국내 대표 준중형 세단이다. 국내에서는 90년대 히트를 쳤던 엘란트라의 후속 모델로 나왔다. 해외에서는 ‘엘란트라’ ‘i35’라는 모델명으로 판매되고 있다. 현재 아반떼는 2015년 풀체인지(완전변경)된 5세대 아반떼 AD가 판매되고 있으며, 가솔린ㆍ디젤ㆍLPG 모델 등으로 출시되고 있다.
1위는 도요타의 코롤라로 150만4049대, 2위는 포드의 F-시리즈로 99만3435대가 팔렸다. 아반떼의 뒤로는 폴크스바겐의 골프(4위ㆍ85만7348대), 르노 로건 (5위ㆍ79만4944대), 닛산의 X-트레일(6위ㆍ78만5235대) 등이 이었다.
1995년 3월 첫 출시된 아반떼는 현대차가 판매하는 국내 대표 준중형 세단이다. 국내에서는 90년대 히트를 쳤던 엘란트라의 후속 모델로 나왔다. 해외에서는 ‘엘란트라’ ‘i35’라는 모델명으로 판매되고 있다. 현재 아반떼는 2015년 풀체인지(완전변경)된 5세대 아반떼 AD가 판매되고 있으며, 가솔린ㆍ디젤ㆍLPG 모델 등으로 출시되고 있다.

현대차의 SUV 차량인 투싼은 작년 한 해 동안 74만6365대가 팔려 8위로 올랐다. 전년도인 2015년 58만614대(21위)보다 30% 가까이 늘어난 성적이다.
이 외에도 글로벌 판매 50위권에는 현대의 엑센트(27위ㆍ52만9485대), i10(46위ㆍ39만2345대), 쏘나타(47위ㆍ37만8111대) 등이 올랐다. 기아차 모델 중에서도 스포티지(23위ㆍ57만5565대), K3(38위ㆍ46만107대) 등이 꼽혔다. 특히 스포티지는 전년 대비 20% 가까이 판매가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