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1.09 10:06
9일 오전 충북 괴산군 연풍면 주진리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화물차 사고가 잇따라 운전자 2명이 숨졌다.
이날 자정께 양평방면(195.6K)에서 25t화물차량이 서행하던 A(57)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다.
오전 12시 50분께 양평방면(193.4K)에서 24t 화물차량이 서행하던 B(34)씨의 승합차를 추돌해 B씨가 사고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들이 도로 보수 공사로 서행하던 승용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추돌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뉴시스
이날 자정께 양평방면(195.6K)에서 25t화물차량이 서행하던 A(57)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다.
오전 12시 50분께 양평방면(193.4K)에서 24t 화물차량이 서행하던 B(34)씨의 승합차를 추돌해 B씨가 사고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들이 도로 보수 공사로 서행하던 승용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추돌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