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0.26 03:27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 스파크, 혼다 시빅 등 4개 차종 11만224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지엠의 넥스트 스파크 11만1992대는 엔진제어장치(ECM)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시동 꺼짐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한다.
앞서 국토부는 주행 중 시동 꺼짐 현상이 발생한다는 넥스트 스파크 소유자들의 신고를 받고 지난 2월 해당 차량의 제작결함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엔진제어장치(ECM) 소프트웨어 설정이 잘못돼 엔진에서 불완전 연소가 발생, 이로 인해 저속구간에서 시동꺼짐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 확인됐다.
한국지엠은 시동 꺼짐 현상과 관련, 안전운행에 영향이 없다며 지난 3월부터 리콜이 아닌 공개무상수리를 시행 중이었으나 국토부의 조사 결과를 받아들여 리콜로 전환하기로 했다.
한국지엠의 넥스트 스파크 11만1992대는 엔진제어장치(ECM)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시동 꺼짐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한다.
앞서 국토부는 주행 중 시동 꺼짐 현상이 발생한다는 넥스트 스파크 소유자들의 신고를 받고 지난 2월 해당 차량의 제작결함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엔진제어장치(ECM) 소프트웨어 설정이 잘못돼 엔진에서 불완전 연소가 발생, 이로 인해 저속구간에서 시동꺼짐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 확인됐다.
한국지엠은 시동 꺼짐 현상과 관련, 안전운행에 영향이 없다며 지난 3월부터 리콜이 아닌 공개무상수리를 시행 중이었으나 국토부의 조사 결과를 받아들여 리콜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브레이크액 저장장치 마개에 경고문구를 제대로 표기하지 않아 자동차안전기준을 위반한 혼다 시빅 196대와 다카타사 에어백이 장착된 BMW M6 Coupe 45대, 브레이크 호스 고정장치 결함이 발견된 시트로엥 C4 Cactus 1.6 Blue-HDi 14대를 리콜한다.
리콜 대상 차량은 각 사의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