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0.24 16:43
수정 : 2017.10.24 16:43
소비자가 평가한‘올해의 차’에 르노삼성 QM6가 선정됐다.
24일 자동차 전문 리서치 회사 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소비자가 새 차를 구입하고 사용하면서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올해의 차’에 르노삼성자동차 QM6가 선정됐다.
24일 자동차 전문 리서치 회사 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소비자가 새 차를 구입하고 사용하면서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한 ‘올해의 차’에 르노삼성자동차 QM6가 선정됐다.
컨슈머인사이트는 ‘제품만족도’, ‘초기품질’, ‘비용 대비 가치’, ‘디자인 경쟁력’ 등 4개 부문에서 진행한 소비자 평가를 통해 승용차 11개 차급별로 ‘올해의 차’를 선정했으며, QM6는 4개 부문 중 3개에서 경쟁 모델을 앞선 유일한 모델로 전체 1위에 올랐다.
경차 부문에서는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와 기아차 올 뉴 모닝이 4개 부문 중 각각 2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 ‘올해의 경차’로 공동 선정됐다.
경차 부문에서는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와 기아차 올 뉴 모닝이 4개 부문 중 각각 2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 ‘올해의 경차’로 공동 선정됐다.
소형차 부문에서는 현대차 액센트가, 준중형차 부문에서는 쉐보레 올 뉴 크루즈, 중형차 부문에서는 르노삼성 SM6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현대차 그랜저 IG는 준대형차 부문, 제네시스 G80은 대형차 부문, 쌍용차 티볼리 에어는 B-SUV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기아차 스포티지는 올해의 C-SUV, 르노삼성 QM6는 올해의 D-SUV, 기아차 올 뉴 카니발은 올해의 MPV로 각각 이름을 올렸다. 컨슈머리포트는 “E-SUV에서는 4개 부문 중 2개 이상 1위를 차지한 모델이 없어 선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기아차 스포티지는 올해의 C-SUV, 르노삼성 QM6는 올해의 D-SUV, 기아차 올 뉴 카니발은 올해의 MPV로 각각 이름을 올렸다. 컨슈머리포트는 “E-SUV에서는 4개 부문 중 2개 이상 1위를 차지한 모델이 없어 선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컨슈머인사이트가 지난 2001년부터 매년 7월 실시해온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는 1년 이내 새 차 구입자(6056명)의 핵심 평가 2개(제품만족도, 초기품질 문제점 수), 3년 이내 새 차 구입자(1만9143명)의 평가 1개(비용 대비 가치), 향후 2년 내 구입 예정자(5529명)의 평가 1개(디자인 경쟁력)를 종합해 소비자 관점의 ‘올해의 차’를 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