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0.10 15:31
수정 : 2017.10.10 15:31
현대차가 세마쇼에서 선보일 아이오닉 튜닝카의 이미지가 공개돼 주목된다.
캐나다의 튜닝회사 비시모토 엔지니어링(Bisimoto Engineering)은 다음 달 미국에서 열리는 세마(SEMA)쇼에서 공개될 아이오닉 튜닝카 ‘하이퍼이코닉 아이오닉(HyperEconiq Ioniq)’의 이미지를 9일(현지 시각) 공개했다.
캐나다의 튜닝회사 비시모토 엔지니어링(Bisimoto Engineering)은 다음 달 미국에서 열리는 세마(SEMA)쇼에서 공개될 아이오닉 튜닝카 ‘하이퍼이코닉 아이오닉(HyperEconiq Ioniq)’의 이미지를 9일(현지 시각) 공개했다.
비시모토 엔지니어링은 현대차의 세마쇼 파트너 회사로, 과거 세마쇼에서는 현대차의 3.8리터 V6 엔진을 장착한 포르쉐 911, 1000마력을 발휘하는 제네시스 쿠페 튜닝카 등을 선보인 바 있다.
하이퍼이코닉 아이오닉은 현대차 아이오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기존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대비 연료 효율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하이퍼이코닉 아이오닉은 현대차 아이오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기존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대비 연료 효율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하이퍼이코닉 아이오닉의 미국 기준 연비는 80mi/g(34.0km/l)로, 이는 기존의 아이오닉 플러그인의 연비인 58mi/g(24.6km/l)보다 높은 수준이다.
외관은 비시모토 엔지니어링이 디자인한 바디킷이 적용된 모습이다. 전면부엔 카본 스플리터가 적용됐으며, 19인치 경량 카본휠을 장착해 휠 무게를 덜어냈다.
외관은 비시모토 엔지니어링이 디자인한 바디킷이 적용된 모습이다. 전면부엔 카본 스플리터가 적용됐으며, 19인치 경량 카본휠을 장착해 휠 무게를 덜어냈다.
여기에 후륜 커버와 전용 리어 스포일러를 추가해 공력 성능을 극대화 하는 한편, 회전 저항이 낮은 타이어를 장착해 연료 효율성을 최대한 끌어내는 데에 집중한 모습이다.
한편, 아이오닉은 국제자동차연맹(FIA)이 공인한 최고속도기록(Landspeed record)에서 하이브리드 차로선 가장 빠른 기록인 160마일(약 257km)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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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이오닉은 국제자동차연맹(FIA)이 공인한 최고속도기록(Landspeed record)에서 하이브리드 차로선 가장 빠른 기록인 160마일(약 257km)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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