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9.18 11:53
수정 : 2017.09.18 11:53

제네시스 브랜드가 오는 2021년까지 라인업 확장을 마무리하고 총 6개의 모델을 갖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제네시스 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전무는 15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제네시스 디자인센터에서 가진 G70 출시회에서 “우리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고객들의 삶을 위한 또 다른 여정을 떠날 것”이라며 “2021년까지 SUV와 친환경차를 포함한 6개의 라인업을 갖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네시스는 SUV 라인업에 속하는 GV80, GV70 등을 출시할 것으로 전해져 왔으며, 이 밖에도 G70 기반의 쿠페와 순수전기차, 하이브리드 라인업 등의 친환경차를 추가할 것으로 알려져 왔다.
제네시스 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전무는 15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제네시스 디자인센터에서 가진 G70 출시회에서 “우리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고객들의 삶을 위한 또 다른 여정을 떠날 것”이라며 “2021년까지 SUV와 친환경차를 포함한 6개의 라인업을 갖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네시스는 SUV 라인업에 속하는 GV80, GV70 등을 출시할 것으로 전해져 왔으며, 이 밖에도 G70 기반의 쿠페와 순수전기차, 하이브리드 라인업 등의 친환경차를 추가할 것으로 알려져 왔다.

특히, 제네시스가 선보일 전기차는 주목된다. 피츠제럴드 전무는 이날 “500km 주행거리를 목표로 하는 고성능 전기차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이 밖에도 현대차의 강점으로 꼽히고 있는 수소연료전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탑재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제네시스의 라인업 확장 계획은 최근 외신을 통해서도 전해진 바 있다.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어서리티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미국 특허청에 다양한 상표를 출원했다고 전한 바 있는데, 제네시스는 G60, GT60, GT70, GT80, GT90, GV80, GV70 등의 상표를 특허 출원했다.
제네시스 전담 사업부가 확대된 점도 본격적인 내실 확장을 위한 초석인 것으로 분석된다. 제네시스는 최근 4실 7팀 체제의 전담 사업부 확대를 발표했는데, 제네시스 사업부는 제네시스 고객 경험실, 제네시스 상품실, 제네시스 브랜드 전략실, 마케팅담당(실급) 등 4실과, 해외 지역별 판매지원 등을 담당하는 제네시스 해외 판매 기획팀으로 조직 개편을 마무리한 바 있다.
제네시스의 라인업 확장 계획은 최근 외신을 통해서도 전해진 바 있다.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어서리티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미국 특허청에 다양한 상표를 출원했다고 전한 바 있는데, 제네시스는 G60, GT60, GT70, GT80, GT90, GV80, GV70 등의 상표를 특허 출원했다.
제네시스 전담 사업부가 확대된 점도 본격적인 내실 확장을 위한 초석인 것으로 분석된다. 제네시스는 최근 4실 7팀 체제의 전담 사업부 확대를 발표했는데, 제네시스 사업부는 제네시스 고객 경험실, 제네시스 상품실, 제네시스 브랜드 전략실, 마케팅담당(실급) 등 4실과, 해외 지역별 판매지원 등을 담당하는 제네시스 해외 판매 기획팀으로 조직 개편을 마무리한 바 있다.

디자인센터도 분리 운영된다. 그간 제네시스는 남양연구소 내에 소재한 현대차 디자인센터를 공유해왔는데, 최근 제네시스가 언론에 공개한 제네시스 디자인센터는 현대차 디자인센터와는 분리 운영될 것이라는게 제네시스 브랜드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피츠제럴드 전무는 “이러한 것(라인업 확장, 사업부 개편)들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야심찬 계획을 달성하는데에 중요한 믿거름이 될 것으로 본다”며 “제네시스는 모두가 갈망하는 진정성과 의미를 지닌 브랜드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네시스 브랜드의 R&D를 총괄하고 있는 양웅철 부회장은 “고급차 풀 라인업을 구축하고 럭셔리 브랜드로서 우뚝 서겠다”며 “시장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고 제네시스 브랜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피츠제럴드 전무는 “이러한 것(라인업 확장, 사업부 개편)들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야심찬 계획을 달성하는데에 중요한 믿거름이 될 것으로 본다”며 “제네시스는 모두가 갈망하는 진정성과 의미를 지닌 브랜드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네시스 브랜드의 R&D를 총괄하고 있는 양웅철 부회장은 “고급차 풀 라인업을 구축하고 럭셔리 브랜드로서 우뚝 서겠다”며 “시장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고 제네시스 브랜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