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8.23 01:42
BMW가 600마력짜리 고성능 스포츠카 뉴 M5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BMW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린 ‘EA 게임스컴 라이브’에서 EA(Electronic Arts)의 신작 레이싱 게임 ‘니드 포 스피드: 페이백’ 트레일러 영상과 함께 뉴 M5를 선보였다.
BMW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린 ‘EA 게임스컴 라이브’에서 EA(Electronic Arts)의 신작 레이싱 게임 ‘니드 포 스피드: 페이백’ 트레일러 영상과 함께 뉴 M5를 선보였다.
뉴 M5는 럭셔리 4도어 비즈니스 세단을 기반으로 고성능 드라이빙을 선호하는 운전자에게 적합한 모델이다. 특히 M 모델 최초로 사륜구동 시스템인 M xDrive를 적용했다. BMW M GmbH에 의해 개발된 새로운 M xDrive는 고성능 M 모델을 위한 사륜구동 시스템이다.
여기에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접목한 4.4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76.5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3.4초에 도달하고, 안전최고속도는 250km/h에서 전자적으로 제한된다.
뉴 M5는 유럽에서 다음 달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하며, 내년 봄부터 공식 판매된다. 국내는 내년 4월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