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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뺀 경쟁 소형 SUV 오너가 스토닉 구매하면 30만원 지원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입력 : 2017.08.02 12:19

수정 : 2017.08.02 12:19

기아자동차는 8월 한 달간 '스토닉 예스 체인지업 교환 프로그램'을 통해 국산 소형 SUV를 보유하고 있는 운전자가 스토닉을 시승한 후에 스토닉을 구매할 경우 30만원 상당의 ' CJ 기프트카드'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국산 소형 SUV는 쌍용차 티볼리를 비롯해 한국지엠 쉐보레 트랙스, 르노삼성 QM3가 해당된다. 그러나 스토닉의 경쟁 모델인 현대차 코나는 제외된다는 게 기아차 측의 설명이다.

기아차는 이번 ‘스토닉 예스 체인지업 교환 프로그램’을 통해 소형SUV 운전자들에게 스토닉의 우수한 상품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스토닉이 국내 소형SUV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스토닉 예스 체인지업 교환 프로그램'을 통해 기아차가 제공하는 'CJ 기프트카드'는 올리브영·CGV·빕스·계절밥상 등 CJ 계열 브랜드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충전식 모바일 선불카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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