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7.25 18:51
수정 : 2017.07.25 18:51

“자동차 디자이너에게는 특정 요소로부터 새로운 인사이트를 감각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역량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글로벌 자동차 디자인 공모전인 ‘2017 오토디자인어워드(Auto Design Award)’의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영일 EL B&T 회장(전 현대기아차 디자인센터 디자인 총괄 전무)는 25일 자동차 전문 매체 데일리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2017 오토디자인어워드는 ‘모빌리티, 다시 만난 세계’라는 주제로 오는 8월 1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autodesignaward.com)를 통해 작품을 접수 받는다.
김 위원장은 “올해 오토디자인어워드는 과거의 특정 요소로부터 영감을 받아 미래 모빌리티를 창조한다는 주제를 채택했다”며 “기술의 발전이나 과거의 사회상 등을 돌아보며 영감을 얻고 미래를 예측해 나가는 등 전체적인 오토디자인어워드 참여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실력이 향상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자동차 디자인 공모전인 ‘2017 오토디자인어워드(Auto Design Award)’의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영일 EL B&T 회장(전 현대기아차 디자인센터 디자인 총괄 전무)는 25일 자동차 전문 매체 데일리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2017 오토디자인어워드는 ‘모빌리티, 다시 만난 세계’라는 주제로 오는 8월 1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autodesignaward.com)를 통해 작품을 접수 받는다.
김 위원장은 “올해 오토디자인어워드는 과거의 특정 요소로부터 영감을 받아 미래 모빌리티를 창조한다는 주제를 채택했다”며 “기술의 발전이나 과거의 사회상 등을 돌아보며 영감을 얻고 미래를 예측해 나가는 등 전체적인 오토디자인어워드 참여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의 실력이 향상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특히,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형태의 모빌리티가 탄생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7 오토디자인어워드는 초등학생부터 현직 디자이너까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글로벌 자동차 디자인 공모전이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iF,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등과는 달리, 자동차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디자인 공모전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2017 오토디자인어워드는 초등학생을 위한 초등 부문, 중고등학생을 위한 중고등 부문,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한 일반 부문 등 크게 3개의 참가 부문으로 구성된다. 특히, 작품과 참가자 나이, 참가부문만 심사위원단에게 오픈돼 실력에 기반한 투명한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오토디자인어워드 심사위원단은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 그룹”이라며 “각 심사위원이 몸 담고 있는 고유의 영역과 역할, 경험 등을 바탕으로 포괄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17 오토디자인어워드는 초등학생부터 현직 디자이너까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글로벌 자동차 디자인 공모전이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iF,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등과는 달리, 자동차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디자인 공모전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2017 오토디자인어워드는 초등학생을 위한 초등 부문, 중고등학생을 위한 중고등 부문,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한 일반 부문 등 크게 3개의 참가 부문으로 구성된다. 특히, 작품과 참가자 나이, 참가부문만 심사위원단에게 오픈돼 실력에 기반한 투명한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오토디자인어워드 심사위원단은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 그룹”이라며 “각 심사위원이 몸 담고 있는 고유의 영역과 역할, 경험 등을 바탕으로 포괄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심사 기준에 대해서는“주제가 미래 모빌리티인 만큼 창의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기술과 사회의 발전에 따라 삶의 형태나 사고가 바뀌기 때문에 이에 어울리는 새로운 형태의 모빌리티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이와 함께, 제안한 아이디어를 풀어나가는 논리적인 구성과 설명도 주요 심사 기준 가운데 하나”라고 했다. 이 밖에도 참가자 부문과 나이 등을 고려해 주제 해석 능력, 표현력, 디자인 완성도, 심미성 등 방면에서 심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2017 오토디자인어워드는 오는 8월 21일 28명의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금은 대상 1명 500만원 등 총 1530만원 규모이며, 수상작은 9월 8일부터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2017 오토모티브위크에 전시된다.
김 위원장은 “오토디자인어워드를 통해 꿈을 실현한다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오토디자인어워드가 역사가 쌓일수록 한국 자동차 산업의 발전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Column] Realize your dream of being a car designer with Auto Design Award
[하영선 칼럼] 자동차 디자이너의 꿈을 펼치는..오토디자인어워드
또 그는 “이와 함께, 제안한 아이디어를 풀어나가는 논리적인 구성과 설명도 주요 심사 기준 가운데 하나”라고 했다. 이 밖에도 참가자 부문과 나이 등을 고려해 주제 해석 능력, 표현력, 디자인 완성도, 심미성 등 방면에서 심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2017 오토디자인어워드는 오는 8월 21일 28명의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금은 대상 1명 500만원 등 총 1530만원 규모이며, 수상작은 9월 8일부터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2017 오토모티브위크에 전시된다.
김 위원장은 “오토디자인어워드를 통해 꿈을 실현한다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오토디자인어워드가 역사가 쌓일수록 한국 자동차 산업의 발전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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