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6.13 08:12

아우디가 신형 A8에 탑재되는 자동 주차 기술을 소개했다. 신형 A8은 다음 달 1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아우디는 12일 유튜브를 통해 신형 A8의 새로운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신차에 탑재될 첨단 기술을 소개했다. 우선 운전자가 리모컨을 누르면 차가 알아서 주차하는 ‘리모트 파킹 파일럿(AI remote parking pilot)’ 시스템이 눈에 띈다.
해당 티저 영상은 자동 주차 기술을 소개하기 위한 영상이지만 티저 영상을 통해 실내 ·외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아우디는 12일 유튜브를 통해 신형 A8의 새로운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신차에 탑재될 첨단 기술을 소개했다. 우선 운전자가 리모컨을 누르면 차가 알아서 주차하는 ‘리모트 파킹 파일럿(AI remote parking pilot)’ 시스템이 눈에 띈다.
해당 티저 영상은 자동 주차 기술을 소개하기 위한 영상이지만 티저 영상을 통해 실내 ·외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신차의 새로운 스티어링 휠, 디지털 계기판 등이 돋보이며 우드 트림, 알루미늄과 크롬으로 만든 핸들 및 도어 패널 등 실내 곳곳에 A8만의 특징이 보인다.
외관의 전면부는 얇은 헤드라이트와 넓은 그릴이 특징이다. 후면부는 좌우가 연결된 일자형 테일램프와 통합된 리어 스포일러가 자리 잡고 있다.
외관의 전면부는 얇은 헤드라이트와 넓은 그릴이 특징이다. 후면부는 좌우가 연결된 일자형 테일램프와 통합된 리어 스포일러가 자리 잡고 있다.

신차는 디젤 및 가솔린 엔진 외에도 성능과 효율을 고려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시스템을 탑재할 예정이다. 또한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 도로의 정체 상황 속에서도 60km/h 이하의 속도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