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4.10 17:31
'미래를 그리다, 현재를 즐기다'를 주제로 친환경 미래 자동차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었던 2017 서울모터쇼는 지난 9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총 27개 완성차 브랜드에서 300여 대의 자동차를 출품하고 완성차 이외 부품·IT·용품·튜닝 및 캠핑·서비스 등 관련 업체 194개 및 자동차부품연구원·전자부품연구원 등 유관기관이 다양하게 참여해 자동차산업 생태계를 망라하는 전시로 꾸려졌다.
총 열흘간 누적 관람객은 지난 2015년과 동일한 수준인 실관람객 61만여 명에 달했다.
이번 모터쇼 기아차 부스에는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와 함께 균형미 잡힌 탄력 몸매의 레이싱모델 이은혜 씨가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