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04.07 11:30

서울시는 동대문구 장안동과 중랑구 면목동을 연결하는 장안교가 오는 9일 오후 3시부터 전면 개통된다고 7일 밝혔다.
1978년 왕복 4차로로 개통된 장안교 구교는 철거되고 43.2톤 차량까지 통행 가능한 1등교가 신설됐다. 2006년 병목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추가 건설된 왕복 2차로 장안교 신교도 보수·보강됐다.
앞서 장안교 구교는 공용기간이 36년 지나는 등 노후화돼 2013년 정밀안전진단결과 C등급 판정을 받았다.
시는 왕복 6차로 차도를 우선 개통한 뒤 보도 정비와 가교 철거 등 마무리 공사를 오는 8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고인석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교량 아래 휴식공간 조성, 교량 야간경관조명 등으로 장안교가 동대문구와 중랑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1978년 왕복 4차로로 개통된 장안교 구교는 철거되고 43.2톤 차량까지 통행 가능한 1등교가 신설됐다. 2006년 병목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추가 건설된 왕복 2차로 장안교 신교도 보수·보강됐다.
앞서 장안교 구교는 공용기간이 36년 지나는 등 노후화돼 2013년 정밀안전진단결과 C등급 판정을 받았다.
시는 왕복 6차로 차도를 우선 개통한 뒤 보도 정비와 가교 철거 등 마무리 공사를 오는 8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고인석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교량 아래 휴식공간 조성, 교량 야간경관조명 등으로 장안교가 동대문구와 중랑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